콘택트렌즈 기술력으로 승부한다
2013-07-19 이지연
'눈 건강'에 대한 업계 및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콘택트렌즈 제조사들은 더 나은 재질, 발전된 기술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각사에는 R&D를 통해 시장에 선보인 제품보다 다방면으로 향상된 제품을 유통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아 큐 브-H₂O, O₂, UV '트리플 케어'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는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원데이 아큐브의 똑똑한 '트리플 케어'를 소개하고 있다.
아큐브는 콘택트렌즈 재질에 습윤인자를 함유시키는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시켰다. 습윤인자는 콘택트렌즈 재질 안에서 수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줘 하루 종일 눈을 편안하게 한다.
또한 눈의 겉 표면인 각막은 혈관이 없는 신체기관으로 반드시 충분한 산소가 공기 중에서 공급돼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막의 건강을 위해서는 렌즈의 산소투과성이 최소 24Dk/t가 돼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아큐브 전 제품은 모두 33Dk/t 이상의 산소투과성을 가지고 있어 눈을 건강하게 숨쉬게 한다.
더불어 높은 수준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어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미국 FDA 승인 기준 자외선 차단 1등급의 높은 자외선 차단력을,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와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은 자외선 차단 2등급을 가진다.
인터로조-산소투과율 극대화 '울트라 수'
㈜인터로조(대표이사 노시철)는 콘택트렌즈 착용시 습윤성과 산소투과율을 극대화한 '울트라 수' 기술을 선보여 업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기술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출원한 것으로 히알루로네이트 성분을 렌즈에 합성해 보습력 강화, 눈물막 안정, 윤활작용, 단백질 침착방지의 장점을 갖고 있으며 2010년 국내 특허로 등록했다.
이는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편함인 건조함을 완화시켜 안구건조증·부종 등의 문제를 최소화함으로써, 렌즈를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울트라 수' 기술을 적용한 '클라렌 원데이'는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신기술인증(NET) 획득과 신기술 상용화촉진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쿠퍼비젼-수분 결합률 높인 '아쿠아폼'
쿠퍼비젼코리아(주)(대표이사 정종구)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인 '바이오피니티'와 '아바이라' 렌즈에 적용된 독창적인 '아쿠아폼' 기술을 손꼽는다.
이 기술의 핵심은 별도의 표면 코팅 또는 습윤제를 첨가하지 않고 실리콘의 체인구조를 길게 해 실리콘 분자 구조 사이에 수분이 잘 결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즉 쿠퍼비젼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은 뛰어난 산소투과율과 동시에 자연습윤성을 특징으로 한다.
적은 실리콘 함량으로 높은 함수율을 구현했기 때문에 더욱 부드러운 재질로 우수한 착용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쿠아폼 기술은 렌즈를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줄 뿐 아니라, 렌즈가 건조해지거나 렌즈 표면에 단백질이 침전되는 것을 방어해주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쿠퍼비젼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는 일반적인 렌즈 세척액의 관리만으로도 촉촉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bluebihong@fneyefocus.com이지연기자
아 큐 브-H₂O, O₂, UV '트리플 케어'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는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원데이 아큐브의 똑똑한 '트리플 케어'를 소개하고 있다.
아큐브는 콘택트렌즈 재질에 습윤인자를 함유시키는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시켰다. 습윤인자는 콘택트렌즈 재질 안에서 수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줘 하루 종일 눈을 편안하게 한다.
또한 눈의 겉 표면인 각막은 혈관이 없는 신체기관으로 반드시 충분한 산소가 공기 중에서 공급돼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막의 건강을 위해서는 렌즈의 산소투과성이 최소 24Dk/t가 돼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아큐브 전 제품은 모두 33Dk/t 이상의 산소투과성을 가지고 있어 눈을 건강하게 숨쉬게 한다.
더불어 높은 수준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어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미국 FDA 승인 기준 자외선 차단 1등급의 높은 자외선 차단력을,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와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은 자외선 차단 2등급을 가진다.
인터로조-산소투과율 극대화 '울트라 수'
㈜인터로조(대표이사 노시철)는 콘택트렌즈 착용시 습윤성과 산소투과율을 극대화한 '울트라 수' 기술을 선보여 업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기술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출원한 것으로 히알루로네이트 성분을 렌즈에 합성해 보습력 강화, 눈물막 안정, 윤활작용, 단백질 침착방지의 장점을 갖고 있으며 2010년 국내 특허로 등록했다.
이는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편함인 건조함을 완화시켜 안구건조증·부종 등의 문제를 최소화함으로써, 렌즈를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울트라 수' 기술을 적용한 '클라렌 원데이'는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신기술인증(NET) 획득과 신기술 상용화촉진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쿠퍼비젼-수분 결합률 높인 '아쿠아폼'
쿠퍼비젼코리아(주)(대표이사 정종구)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인 '바이오피니티'와 '아바이라' 렌즈에 적용된 독창적인 '아쿠아폼' 기술을 손꼽는다.
이 기술의 핵심은 별도의 표면 코팅 또는 습윤제를 첨가하지 않고 실리콘의 체인구조를 길게 해 실리콘 분자 구조 사이에 수분이 잘 결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즉 쿠퍼비젼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은 뛰어난 산소투과율과 동시에 자연습윤성을 특징으로 한다.
적은 실리콘 함량으로 높은 함수율을 구현했기 때문에 더욱 부드러운 재질로 우수한 착용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쿠아폼 기술은 렌즈를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줄 뿐 아니라, 렌즈가 건조해지거나 렌즈 표면에 단백질이 침전되는 것을 방어해주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쿠퍼비젼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는 일반적인 렌즈 세척액의 관리만으로도 촉촉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bluebihong@fneyefocus.com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