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와 ‘황기순&박상민의 사랑더하기’ 성료

지난 14~26일, 서울·대구·부산 등 전국투어 모금행사 진행

2013-08-23     이지연
지난 14~26일, 서울·대구·부산 등 전국투어 모금행사 진행


(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눈 건강 시력지킴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개그맨 황기순과 가수 박상민의 전국 국토대장정 길거리 모금행사인 '황기순&박상민의 사랑더하기' 행사를 함께 펼쳤다.

다비치와 함께하는 모금행사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출발해 수원역 앞 차 없는 거리, 18일 대전 복합터미널, 19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20일 부산 다비치 해운대점 앞, 26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성산대교 망원지부에서 진행됐다.

다비치안경은 안경.콘택트 바로쓰기 캠페인과 함께 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돋보기, 콘택트렌즈 세척액, 선크림 등을 무료로 증정하고 안경세척 및 코받침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6일째를 맞은 황기순의 '사랑 더하기' 길거리 콘서트는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상설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길거리 콘서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비치안경체인 대구 경북 지부 점주연합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현장에서 안경 무료세척, AS를 직접해주며 콘서트와 모금활동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남길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은 습관이고 전염병처럼 빠르게 전파되는 것 같다"며 "처음에는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했지만 지금은 가장 보람 있는 일로 모든 점주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은 2010년부터 황기순의 사랑 더하기 전국 일주 사이클 대행진에 차량과 각종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