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스토리와 아큐브가 함께하는 해피-뷰티 아이캠페인’

2013-09-06     이지연
건강한 서클렌즈의 기준 UV 차단에 주목하라

웰빙에 대한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외모를 가꾸며 더욱 예뻐지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도 과거에 미용만을 생각하며 건강을 해쳤던 방법 보다는 '건강한' 다이어트, '건강한' 생활습관 등 똑똑하게 외모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여성들이 크고 또렷한 아름다운 눈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서클렌즈도 '건강함'이라는 트렌드를 무시할 수 없는 미용 아이템이 됐다.

또한 렌즈 제조기술의 발전으로 두께를 얇게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게 색과 디자인을 입히는 방법을 사용, 과거만큼 색소에 대한 위험성도 많이 떨어졌다. 이제는 서클렌즈를 사용하며 색소 침착을 걱정하는 시대는 지났다.

기본적인 위험요소는 제거됐고 그 상위의 문제인 자외선으로 인한 눈 건강을 염려해야 할 때가 도래했다. 현재 콘택트렌즈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에게 UV의 위험성에 대한 인지를 촉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UV 차단은 피부만을 위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UV 차단은 더 이상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눈 건강을 위하여 반드시 중요성을 인지시켜야 하는 부분이라는 움직임이다.

콘택트렌즈 전문 프랜차이즈 렌즈스토리가 지난해 '눈 건강을 부탁해!'란 메시지로 진행한 첫 번째 스마트 아이 캠페인에 이어 2013년 여름시즌 렌즈스토리와 아큐브가 함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해피-뷰티 아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뷰티 아이 캠페인은 최근 소비자의 니즈인 미용과 건강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건강한 서클렌즈의 기준에 대한 소비자 계몽을 위해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UV 차단 렌즈인 아큐브 디파인을 통해 시험착용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눈 건강 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우선 전국의 렌즈스토리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6, 8일 양일간 건강한 눈 관리, UV의 위험성과 차단 방법 등에 대한 콘택트렌즈 전문가교육이 시행됐다.

매장 홍보물(포스터, X-배너), 렌즈스토리 홈페이지 웹사이트를 이용한 홍보, 업계지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캠페인 내용을 알리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위한 사은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무시하고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자외선에 우리 눈이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 노출되면 각막염, 검열반, 익상편, 백내장 등의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미용적인 측면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시중에서 소비자들이 UV 차단을 위해 널리 사용하고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도 약 50% UV 노출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UV 차단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부가적인 차단효과를 제공해 보다 많은 UV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눈에 미치는 자외선의 영향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그 피해를 즉시 확인할 수 없지만, UV로 인한 영향은 축적되기 때문에 항상 UV 차단에 주의를 기해야 하며, 눈 건강을 위해 계절과 상관없이 UV 지수에 신경을 써야 한다.

렌즈스토리와 아큐브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눈을 위한 해피-뷰티아이 캠페인은 렌즈스토리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렌즈스토리 가맹점을 방문한 소비자가 눈 건강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면, UV 차단 렌즈인 아큐브 디파인 제품을 무료로 착용할 수 있고, 안경사는 고객에게 눈 건강 관련 교육을 시행해 준다. 또한 설문지 작성 후 제공되는 사은품 쿠폰을 디파인 제품 구매시 제시하게 되면 해피바스 클렌징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렌즈스토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의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또 다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해도 성공적인 캠페인이었다고 생각되지만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수준의 캠페인이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의 전달, 가맹점은 매장홍보와 매출 증대로 이어져 렌즈스토리 고객과 가맹점이 만족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이상 미를 얻기 위해 건강을 해치는 시대는 지났다.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이 건강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의 눈과 바로 접하는 콘택트렌즈의 안전성의 문제와 그에 더해 부가적으로 주어지는 눈 건강을 위한 부분이 존재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렌즈스토리의 캠페인은 현대인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움직임으로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이끄는 렌즈스토리만의 노력의 일환이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