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상권정보시스템 새롭게 개편
2010-09-06 이재령
중소기업청은 분석대상 확대와 상권 커뮤니티 서비스 도입등 상권정보시스템의 개선하여 지난 19일 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권정보시스템은 기존의 제공되었던 정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유동인구, 임대 시세 등의 정보를 제공했던 주요상권분석 보고서의 분석대상이 1천500개 상권으로 확대되었고 의류소매, 세탁, 한식 등 총 10개 업종의 과밀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었다.이러한 업종 정보는 해당 상권의 인구 동향 등을 추정할 수 있어 안경원 입지조건 분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안경원을 개원하려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또한 정보교류를 위한 상권커뮤니티 서비스도 신규로 도입하여, 이용자들이 자체적으로 상권 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놓았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석방법과 최신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앞으로 상권분석시스템 및 상권커뮤니티 이용자 확대를 위해 우수회원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상권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sg.smb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