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교정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지원하다

2013-10-11     이지연
'세계 시력의 날' 기념행사
자선모금 및 캠페인 활발


'보다 선명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다.' 매년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실명예방협회가 국민의 눈 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세계 시력의 날'로 올해는 지난 10일이었다.

전 세계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혜택을 받지 못해 불분명한 시야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약 6억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낙후된 제3세계 거주자들이며,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나쁜 시력으로 배움의 기회와 동시에 미래를 잃어버리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세계 시력의 날을 기념하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아이들의 눈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러브아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의 눈 건강과 보호를 위한 '러브아이 캠페인'은 정기적인 눈 검사, 눈을 보호하는 환경 조성,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장려를 위한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눈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 눈의 중요성과 눈을 보호하는 실천법 등을 전달해 소외아동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난 12일에는 러브아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 내부 임직원 및 가족 포함 100~150명 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러브아이 캠페인은 웹사이트(www.loveeye.or.kr)를 개설해 '러브아이 서명과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쿠퍼비젼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는 회사 목표 하에, 세계 시력의 날을 기념해 매년 전 세계 직원들이 참가하는 자선 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옵토메트리 기빙 사이트의 플래티넘 스폰서인 쿠퍼비젼은 매년 전 세계적인 모금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모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매년 꾸준한 기부를 해 오고 있다.

'5달러면 시력교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검사와 안경 등 보조기구를 제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난 8,9월 직원모금을 실시해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지난 10일 옵토메트리 기빙 사이트에 기부했다.

알콘은 밝은 시력을 찾아 주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의 알콘 직원 및 글로벌 공동체에게 사회적 책임과 이행에 대한 문화를 육성해왔다. '먼저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는 격언을 마음에 새기며 긍정적이고 책임 있는 방법으로 눈 건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즉 사람들의 시력향상 및 시력보호 를 돕기 위한 헌신의 중요성에 위배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공동체를 돕기 위해 항상 준비돼있으며 의료봉사, 재난 구호 혹은 직접 운영하는 단체를 통해 필요한 의약품 의료 기구를 기부하고 있다.

bluebihong@fneyefosuc.com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