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배 대한안경사협회 회장 기자 간담회
2010-08-30 강민구
이정배 대한안경사협회 회장등 대한안경사협회 제17대 집행부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서윤진 사업부회장, 김영필 수석부회장, 이정배 회장, 김대현 행정부회장, 민교홍 홍보부회장, 김신희 총무이사.
"안경 보험 적용- 조제료 부가세 감면 지속 추진"
이정배 대한안경사협회 회장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대한안경사협회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17대 집행부의 공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언론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제17대 집행부의 슬로건은 의식변화에 따른 개혁“이었음을 밝히고 이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내용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또 업계 언론매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면서 안경업계의 비전을 제시하였고 이를 위해 협회 업무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 회장은 안경사 업무범위확대, 안과근무자의 현실화, 안경의 보험적용, 안경조제료의 부가세 감면, 안경관련용품의 안경원 판매 당위성, 안경사의 공무원 시험시 가산점 인정, 보훈처에 대한 안경지원, 정부지원을 통한 연구용역, 콘텍트렌즈 인터넷 판매 근절, 저소득층 안경지원, 노인안경 정부지원, 전국 회비 통일, 안경사 표기법 수정 등 20가지의 업무추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기자들의 추진방향에 대한 여러 질문들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이 회장을 비롯 동석했던 김영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김대현 행정, 서윤진 사업, 민교홍 홍보 부회장, 김신희 총무이사 등은 이상의 추진방향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안경사들의 의식변화가 우선되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답변에 나섰고, 추진되고 있는 사안들과 준비 중인 사안을 설명하며 추진내용들의 성사를 위해 업계 언론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jdw@fneyefocus.com|전동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