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티카코리아, 2010 가을·겨울 아이웨어를 미리 만나다

2010-09-06     이재령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기다리면서 아이웨어 업체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여름선글라스 시즌이 마감 되면서 2010 f/w 신제품 출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여름 시즌 선글라스 이외에 특별한 매출 신장의 기회가 없어 주춤하고 있던 아이웨어 업체들의 적극적인 수주회 움직임 등이 눈에 띈다.그 첫 번째 움직임으로 업체들이 f/w 시즌을 대비한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개시, 관련 수주회를 준비하고 있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수입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유럽 업체들이 현지의 경기침체로 우리 안경업계에서도 악영향을 받아 왔다.그러나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서서히 안정을 찾기 시작하면서 2010 가을, 겨울시즌 준비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고의 명품 아이웨어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주)룩소티카코리아(대표 알레시오페라레소)가 가장 먼저 2010 가을·겨울 아이웨어 신상품 수주회를 지난 1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금까지 룩소티카코리아는 매년 다양한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와 아이웨어를 선보이면서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이번 수주회에서 burberry, bvlgari, dolce&gabbanad&g, polo, prada, ralph lauren, ralph lauren purple label, ray-ban, salvatore ferragamo, tiffany&co. versace 등 올해 f/w 시즌 유행을 이끌 룩소티카 보유 브랜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인 stella mccartney, tory burch를 소개하며 룩소티카코리아의 브랜드파워를 보여주었다.


새로운 신규브랜드 추가로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룩소티카코리아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룩소티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주회는 기존 보유하고 있던 명품 브랜드에서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더욱 막강해진 포트폴리오로 안경사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룩소티카코리아는 이번 서울 수주회를 시작으로, 부산수주회를 오는 3일 파라다이스호텔 2층 카프리룸에서 개최할 게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