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윤 제26회 안경사 국시 수석합격자 ‘학교 수업 충실 수석 합격의 지름길’
2014-01-03 이지연
<미니인터뷰> 한서윤 제26회 안경사 국시 수석합격자
지난달 26일 발표된 제26회 안경사 국시 수석합격자 한서윤씨.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으로 280점 만점에 269점을 받아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그에게 수석합격의 비결,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무엇보다 학교 수업에 충실했던 것이 수석합격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1학년 때부터 이론과 현장교육 수업이 체계적으로 진행, 방과 후 그룹 스터디를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로 동기 및 선후배가 스터디를 하기 용이한 상황이었고, 단체생활을 통해 다져진 동기애가 힘들 때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는데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목표는 안경원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최고의 안경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향후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욕심도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무를 학생들에게도 전하는 일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는 함께 공부했던 학과 동기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준 교수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덧붙여 누구보다 뒤늦게 다시 대학생활을 시작한 딸에게 힘찬 응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해줬던 아버지, 어머니, 가족 모두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한다.
eye@fnnews.com 이지연기자
지난달 26일 발표된 제26회 안경사 국시 수석합격자 한서윤씨.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으로 280점 만점에 269점을 받아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그에게 수석합격의 비결,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무엇보다 학교 수업에 충실했던 것이 수석합격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1학년 때부터 이론과 현장교육 수업이 체계적으로 진행, 방과 후 그룹 스터디를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로 동기 및 선후배가 스터디를 하기 용이한 상황이었고, 단체생활을 통해 다져진 동기애가 힘들 때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는데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목표는 안경원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최고의 안경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향후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욕심도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무를 학생들에게도 전하는 일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는 함께 공부했던 학과 동기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준 교수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덧붙여 누구보다 뒤늦게 다시 대학생활을 시작한 딸에게 힘찬 응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해줬던 아버지, 어머니, 가족 모두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한다.
eye@fnnews.com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