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미래 교육에 달렸다⑭ 강승우 휴렌 계장

2014-01-10     이지연
<미니인터뷰>"찾아가는 교육으로 안경사 만족도 높였어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통한 렌즈 판매는 안경을 착용하는 소비자의 만족을 높이고, 이는 안경원의 판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휴렌은 꾸준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더욱 적극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강승우 계장은 휴렌 특약점을 대상으로 매월 약 20곳의 거래처를 직접 방문, '찾아가는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안경사들에게 휴렌 렌즈의 장점 및 특징에 대해 설명, 제품의 만족도 및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폼 렌즈의 특징과 장점' 에 대한 교육 요청이 많으며, 공장을 둘러볼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안경사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즉 직접 공장을 방문해 프리폼 렌즈 생산 과정을 경험, 교육에 대한 이해 및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다. 이에 휴렌은 정기적으로 공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경사들은 누진 렌즈 및 기능성 렌즈에 대한 제품의 이해 및 판매 방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따라서 누진 및 기능성 렌즈 판매시 발생할 수 있는 클레임 원인 및 해결 방법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휴렌 제품의 판매 포인트 부분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교육을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 계장은 교육담당자로서 "안경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에 대한 원인 파악 및 해결책 제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며 "제품의 특-장점을 이해하고 판매한다면 소비자의 만족도는 높아지며, 클레임 발생 감소로 신뢰도가 향상되기 때문에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안경원의 클레임 대처 방법 및 제품별 판매 포인트 부분의 자료를 강화해 실제 안경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행하는 것이 목표이다.

eye@fnnews.com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