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디자인, 아이웨어 공학적 컬러 철학을 말하다

2014-02-07     권기혁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컬러로 표현한 p8508 드라이빙 컬렉션

현대는 이미지의 시대이며 외면의 가치는 내면의 가치를 한 번에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워야 한다는 포르쉐박사의 철학(form & function) 처럼 포르쉐디자인 p8508 아이웨어 컬렉션은 자신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찾아 외면의 완벽함까지 추구하는 현대인의 특성과 닮아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본연의 퍼스널 컬러를 갖고 태어나기 마련이다. 이러한 퍼스널 컬러는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문화에도 고유의 컬러 아이덴티티가 있어 이는 오랫동안 우리 의식주에 널리 퍼져 오랫동안 전승되어 오는 것이다.

퍼스널 컬러는 자신의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색과 이미지에 따라 크게 웜톤과 쿨톤으로 나뉠 수 있으며, 이를 더 세분하게 나누면 봄웜톤(spring-warm), 여름쿨톤(summer-cool), 가을웜톤(fall-warm), 겨울쿨톤(winter-cool)으로 나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알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이는 어떤 자리에서도 자신을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는 컬러 파워를 갖게 되며 자신만의 성격을 일관성있게 표현하며 사회적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포르쉐디자인은 이러한 공학적이고 과학적인 컬러 철학을 표현할 수 있는 컬렉션을 p8508 프로모셔널 박스에 담았다. 2014년 트렌드인 미러렌즈와 포르쉐디자인 아이웨어만의 익스클러시브를 자랑하는 후면 ar 코팅 방식으로 공학적이고 동시에 패셔너블한 방식으로 돌아왔다.
여름 쿨톤 포르쉐디자인 올리브팔라듐 p8508c
봄의 컬러 포르쉐디자인 블랙타바코브라운 p8508i
가을 웜톤 포르쉐디자인 골드그린 p8508a
가을 웜톤 포르쉐디자인 윈저 와인 p8508j

■포르쉐 디자인이 말하는 2014년 에비에이터와 트렌드 컬러 그리고 미러렌즈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의 70%는 쿨톤에 해당하며(여름과 겨울의 쿨톤 포르쉐디자인 p8508c, p8508k) 등 한국인에게는 문안하게 어울리며 동양인 중에도 일본인들은 70%가 봄과 가을의 웜톤에 해당하므로 포르쉐디자인 p8508i와 p8508a 컬러가 어울린다.

따뜻한 웜톤의 피부색을 가진 배용준은 겨울연가에서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겨자색의 머플러와 옐로우 컬러 머리 염색으로 완벽한 가을 웜톤을 연출, 일본인과 거의 흡사한 컬러 아이덴터티를 표현 드라마 전체가 컬러 전략에 성공한 케이스이다.

머리 염색이 자유롭고 메이크업을 하며 컬러렌즈로 이미지 연출이 자유자재인 연예인들은 자신의 고유 컬러를 따라서 선택할 필요가 없다. 일반인들은 경제적인 부분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자신의 고유 컬러를 꼭 알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 유럽인 다수는 봄과 가을의 웜톤의 피부톤을 가졌으며 흑인의 경우에도 사계절 컬러로 구분된다. 또한 30%의 동양인은 여름과 겨울의 중간톤에 위치하는 경우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을 가진다. 이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의미이다.

p8508 프로모셔널 박스에 담긴 다섯가지의 컬러는 2014년 트렌드를 반영하는 완벽한 컬러 조합이며, 최고의 퀄리티와 동양인에 어울리는 62사이즈 핏을 만족시키므로 셀러브리티들의 입소문을 타고 벌써부터 프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eye@fnnews.com 권기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