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만들 수 있어요”
2014-05-09 이지연
김광태 안경사, 무테안경 발명특허 획득
무테안경 발명특허를 획득한 김광태 안경사는 "심플하면서 맑고 착용감 좋은 무테안경이 많이 쓰이지 못하는 이유는 제작하기 어렵고 불편해 일선 안경사들이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안경사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고, 고객이 사용 후 A/S를 받으러 오지 않는 확실한 무테안경을 발명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발명된 무테안경은 렌즈에 수평만 맞춰서 약간의 오차가 있어도 되며, 구멍을 뚫고 가조립 해 밸런스를 맞춘 후 볼트를 조이면 된다. 더욱 확실하게 고정하기 위해서 고정 볼트 옆에 핀을 하나씩 끼우면 된다.
다시말해 아트안경 제작 시 편리하게 돼있어 무테안경 림의 모양에 상관없이 제작 가능하며, 무테 피팅 시에도 용이하다.
한편 김 안경사는 현직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안경사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발명한 무테안경은 눈을 감고도 확실하고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
향후 이 제품이 생산된다면, 보다 많은 고객이 무테안경을 찾게 될 것이기에 생각을 함께할 수 있는 안경사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무테안경 발명특허를 획득한 김광태 안경사는 "심플하면서 맑고 착용감 좋은 무테안경이 많이 쓰이지 못하는 이유는 제작하기 어렵고 불편해 일선 안경사들이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안경사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고, 고객이 사용 후 A/S를 받으러 오지 않는 확실한 무테안경을 발명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발명된 무테안경은 렌즈에 수평만 맞춰서 약간의 오차가 있어도 되며, 구멍을 뚫고 가조립 해 밸런스를 맞춘 후 볼트를 조이면 된다. 더욱 확실하게 고정하기 위해서 고정 볼트 옆에 핀을 하나씩 끼우면 된다.
다시말해 아트안경 제작 시 편리하게 돼있어 무테안경 림의 모양에 상관없이 제작 가능하며, 무테 피팅 시에도 용이하다.
한편 김 안경사는 현직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안경사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발명한 무테안경은 눈을 감고도 확실하고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
향후 이 제품이 생산된다면, 보다 많은 고객이 무테안경을 찾게 될 것이기에 생각을 함께할 수 있는 안경사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