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이지연기자】 "루카스하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한 단계 차근차근 영업망을 확장,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청일 실장은 이같이 말하며 영업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서울 루카스광학은 500여 곳의 안경원에 '폴리 폴리', '빈센트 반 고흐'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빈센트 반 고흐의 경우 티탄 및 스프링 소재 사용으로 착용시 편안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마담테로 유명한 폴리 폴리 브랜드를 좀 더 많은 연령대가 접할 수 있도록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디자인도 선보이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이라는 후문이다.
고 실장은 "최근에는 직영체제로 전환해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사무소를 두고 영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영업을 모토로 꾸준히 안경원을 방문, 소통해 안경사들이 원하는 점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영업사원에게 '진실된 영업을 하라'고 강조, 눈앞의 이익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영업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영업의 핵심은 소비자 트렌드 파악으로 방문고객의 높아져가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합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회사는 꾸준한 성장을 해야한다'는 신념으로 신제품 출시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및 새로운 브랜드 런칭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사들의 브랜드 홍보에 적극 신경써달라는 요구에 힘입어,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