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영복과 어울리는 선글라스는?

2014-06-13     한대희
지난 1일, 낮 최고 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 부산 해수욕장들이 일찌감치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발 빠른 피서객들이 피서 준비로 한참인 이때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수영복 종류에 따른 선글라스 코디법을 다음과 같이 추천한다.



■Hk international- 레델레 re02-11

옐로우 컬러의 볼드한 프레임이 러블리한 미러 선글라스이다. 이 제품은 귀여운 이미지의 여성에게 추천한다. 파스텔 톤의 튜브톱 비키니와 함께 코디하는 것을 제안한다. 또한 스냅백, 버킷햇 등과 같은 스트릿 모자를 함께 매치하여 사랑스러운 비치웨어 스타일을 완성한다.



■아이딜비젼- Mark Donovan 5▼41203

블랙의 시크한 프론트 디자인과 호피무늬 템플이 고급스러운 마크 도노반의 선글라스이다. 이 제품은 구릿빛 피부의 여성에게 추천한다. 블랙 혹은 호피무늬의 스트링 비키니와 함께 코디하는 것을 제안한다. 또한 강한 레드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준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오피스W- AM Cobesy Korean Special

오버사이즈의 유니크한 프론트 쉐입이 인상적인 AM의 선글라스이다.

이 제품은 단발 혹은 쇼커트의 여성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하이웨스트의 플라워 패턴 비키니 그리고 네온톤의 볼드한 플라스틱 팔찌와 함께 코디한다면 스타일리시하게 비치웨어를 완성할 수 있다.



■케이네트웍스- Marius Morel 1880 2246MS NN020

감각적인 프론트 쉐입과 브릿지의 디테일이 시크한 선글라스이다. 이 제품은 구릿빛의 탄탄한 몸을 갖은 남성에게 추천한다. 오직 모렐의 선글라스와 치골이 살짝 들어날 정도의 숏팬츠만으로 코디하는 것을 제안한다. 팬츠의 색상은 블랙 또는 화이트가 좋다. 남성의 섹시함을 극대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엘씨코리아- PONTUS po-2007

부담 없는 프론트 디자인과 개성 강한 블루 컬러의 프레임과 미러렌즈의 조화가 매력적인 선글라스이다. 캐주얼한 안구 모양으로 인해 숏팬츠, 미디엄팬츠, 보드팬츠 등 어떤 남성수영복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단 선글라스와 같은 톤의 블루 컬러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뮤지크- MUZIK POP

볼드하고 투명하여 위트 있으면서도 시원한 느낌의 뮤지크 선글라스이다. 이 제품은 밝은 피부 톤의 귀여운 이미지의 남성에게 추천한다. 네온톤의 블루 테일러드 스윔 트렁크스 그리고 플라워패턴의 버킷햇과 함께 뮤지크의 선글라스를 코디한다면 센스 넘치는 비치웨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hdh0323@fneyefocus.com 한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