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국제대 안경광학과 3일부터 수시 1차 모집

최근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보건.의료정원을 배정받아 내년도부터 3년 과정의 안경광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게 된 국제대학교가 9월 3일부터 수시 1차 전형을 시작한다.

신설된 안경광학과의 정원은 40명이며, 안경광학과를 포함해 18개 학과 2천160명에 대한 수시 전형을 진행하게 된다.

국제대는 안경광학과 신설에 따라 향후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안경.광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보건.의료 전문인력 확충에 기여할 방침이다.

장기원 총장은 "컴퓨터와 TV 등 다양한 시각자극 노출로 인한 현대인들의 시각능력 약화와 노령화에 따른 노안증가 등으로 인해 관련 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인력들에 대한 고용도 늘어가고 있어 향후 전망이 좋은 학과인 만큼 많은 학생이 응시해 전문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