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2014-12-19     이지연
<안경원 성공 노하우!> 렌즈걸 신촌점
콘택트렌즈와 함께 사용하는 아이메이크업 제품이 진열, 방문고객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판매 전략과 품질력 높은 제품으로 렌즈걸 신촌점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기업 가치인 아름다움을 재창조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공대원 점장은 "렌즈걸의 모토는 토털 아이 뷰티를 실현시키는 것"이라고 밝히며, 인터뷰가 끝난 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지난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렌즈걸 신촌점(점장 공대원)을 기자가 방문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촌점은 콘택트렌즈전문점으로서 후발주자이지만 나름의 컨셉을 갖고 시장에 진출, 활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렌즈걸은 렌즈와 코스메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아이 뷰티'라는 컨셉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 부분은 타 콘택트렌즈전문점과의 차별성을 띄는 부분이기도 하며,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콘택트 구매고객에게 코스메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대원 점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 및 컬러를 위해 회사 내 R&D 팀은 PB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제품에 만족하는 고객의 재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요즘 시대에 홍보채널은 하나의 중요한 매개체로 스타 마케팅을 활용하기도 했다. 여성 걸그룹 '엘리스 화이트'에게 제품을 협찬, 입소문을 타고 젊은층의 고객을 매장으로 이끌었다. 더불어 가격할인이 아닌 각 시즌에 맞는 새로운 이벤트를 개발, 고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로는 이달 말까지 렌즈걸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친구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이다.

이렇듯 렌즈걸은 콘택트렌즈 생산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바이오가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로, 기능적인 렌즈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재창조할 수 있는 고객 감동의 가치창조를 실현하기 위한 기업이다.

공 점장은 "고객의 단점을 가려주는 것보다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기 위해 렌즈걸이 시작됐다"며 "콘택트렌즈를 활용한 눈빛 메이크업을 통해 개성을 찾아주고 이에 어울리는 아이 메이크업의 완성으로 토털 아이 뷰티를 실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신촌점을 찾는 고객층은 다양하며 외국인 고객도 많은 추세로, 코스프레 콘택트도 일정부분 수요가 있어 소비자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다.

'소비자가 찾는 모든 제품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렌즈걸 신촌점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판매 전략과 품질력 높은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콘택트 판매시 좀 더 건강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 청결 등에 대해 고객에게 고지하고 있으며 재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