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렌즈 착용으로 은은한 눈빛 연출하세요”

2015-08-21     이지연
대중적인 뷰티아이템
판매 꾸준히 늘어
배우 윤승아는 '물광 렌즈'로 불리는 뉴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내츄럴 샤인을 착용, 촉촉한 눈빛을 표현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눈매를 더욱 매력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서클렌즈'가 데일리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서클렌즈가 특별한 아이템이었으나 최근에는 성별 구분 없이 대중화되며 착용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서클렌즈는 대중적인 뷰티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안경원에서의 판매도 꾸준하며 소비자들은 메이크업으로 부족했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애용한다는 피드백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러한 서클렌즈 인기몰이에는 유명 연예인의 역할도 컸다"고 입장을 전했다. 실례로 연예인들은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을 정도로 애용하고 있다는 평을 내놓고 있으며 착용 모습도 대중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다.

최근 하이컷 화보 촬영에 임한 배우 윤승아는 뷰티 아이템으로 '뉴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을 활용해 화제를 모았다. 이 렌즈는 '물광 렌즈'라는 호칭이 붙을 만큼 촉촉한 눈빛을 완성할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

비비드 스타일, 내츄럴샤인, 액센트 스타일 세 가지 종류로 원하는 이미지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마스카라 혹은 아이라이너 없이도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바슈롬 레이셀'은 다양하고 트렌디한 패턴이 강점으로 어떤 색상의 홍채에도 자연스럽게 블랜딩되는 패턴과 컬러감으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55%의 높은 함수율로 첫 착용부터 편안함을 제공하며 수분 결합력이 뛰어난 NVP 성분이 포함돼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크리스탈 브라운'은 평상 시 착용하기 적합하며 생기 넘치는 눈빛을 완성하는 컬러로 젊은 여성들이 즐기는 발랄하고 트렌디한 룩에 잘 어울린다. '트윙클 브라운'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룩에 잘 맞으며 우아한 눈빛을 연출해 레이셀 세 가지 컬러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스파클링 블랙'은 강력한 눈빛을 완성해주는 컬러로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룩에 조화를 잘 이루며 도도한 눈빛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클렌즈가 각광받는 곳은 여름철을 맞이해 시원한 바다, 워터파크 등인데 이런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렌즈 착용을 찾아볼 수 있다. 여름 바캉스에서는 평소 시도해보지 못했던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때인 만큼 렌즈 착용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클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아이 메이크업이 조금 지워지더라도 눈이 또렷하고 커 보이기 때문에 물놀이에서의 메이크업 번짐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스 일루미네이트'는 한국인의 눈동자에 어울리는 색채로 디자인돼 자연스럽게 커 보이는 또렷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눈동자를 만들어준다. 또 우수한 중심 안정성으로 렌즈가 홍채를 이탈할 때 발생하는 훌라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자신의 눈동자에 맞게 블랙,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 중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여름 바캉스 스타일에 맞는 신비한 눈빛 연출이 가능하다.

지난달 말 출시된 '아이리스-수지 그레이'는 대중성 있는 그레이 컬러를 완성하기 위해 '부담스럽지 않게, 하지만 유니크하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제 눈처럼 자연스러운 일체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데 최적화된 일일착용 렌즈로 유니크한 컬러감이 눈에 띈다. 자체 임상결과 '아이리스-수지 그레이'는 기존의 그레이 컬러가 부담스럽다는 선입견을 지우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터로조 측은 신제품 개발 과정 동안 전속모델 수지와 많은 의견을 나눴고 추후 개발될 2주용 아이리스2에서도 수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