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S/S 서울패션위크 아방가르드적 감성 ‘라이(LIE)’ 선봬
2015-12-13 아이포커스편집
지난달 18일 서울패션위크에서 내년 신모델 라이(lie) 선글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후크, 캣츠아이, 킬힐 등 독특하고 패셔너블한 콘셉트의 선글라스가 주를 이룬 이번 패션쇼에서는 김규리, 루나, 재경, 황신혜, 임수향 등 유명 셀럽들과 많은 하우스브랜드 대표가 대거 참가했다.라이는 디자이너 이상봉의 하우스 브랜드로 파리의 아방가르드적인 감성과 뉴욕의 미니멀한 감성을 지녔으며 해외 유수의 사이트들에 소개됐다. 그간 이상봉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미학적인 디테일과 유니크한 요소들을 라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디자인에 반영했다. 현재 라이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20, 30대의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만들어가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라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뿐만 아니라 서울 압구정점, 신세계 본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입점된 상태다.
전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