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광복점, 뮤지크·스틸러 신제품 가장 먼저 선보인 안경원
2015-12-19 전시현
프랑스 실모서 인기 끈 스틸러 제품 한자리에
뮤지크· 스틸러 전 모델 모두 만날 수 있는 곳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로 유니크한 이색적 매장
부산을 대표하는 광복동 패션의 거리 중심에 위치한 아이디어(EYE DEAR) 안경원(원장 진영수)에서 지난 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됐던 팝업스토어의 인기가 지속돼 내년 1월 15일까지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부산 아이디어 광복점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아이웨어 박람회 실모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뮤지크와 스틸러의 2015 F/W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인 안경원이다.
또 스틸러의 한정판 제품은 물론 두 브랜드의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더욱 유명세를 날린 곳이기도 하다. 진영수 원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던 뮤지크 & 스틸러 팝업스토어에서는 뮤지크의 인기 제품인 포그(fog), 미스틱(Mystic), 플리커(flicker) 모델를 다시 만나 볼 수 있게 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틸러 안경을 찾는 주고객은 20대부터 50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고객들이며 스틸러 안경은 부산을 비롯해 전국 안경원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전과 변화가 살아숨쉬는 브랜드
IT'S NEW BLACK을 타이틀로 출시된 블랙 에디션은 지난 2015 DIOPS(대구 국제 안경 박람회)에서 선보였으며 참가한 많은 관계자의 관심을 끌었다. 스틸러의 블랙 에디션은 기존의 인기 있는 베스트 모델들을 새롭게 리디자인해 한정판으로 제작됐고 패키지 또한 재구성돼 제품의 가치를 높여줬다.
이중 스틸러 선글라스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호라이즌만은 평면렌즈를 시즌에 맞게 블랙 미러렌즈로 제작했으며 코패드가 실리콘에서 티타늄으로, 무광 아세테이트가 들어가 더욱 멋스러운 아이웨어의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소재 역시 한정판으로 제작돼 좀 더 안정감 있는 탄성과 착용감을 극대화시켰다. 스틸러 안경 중 베스트 모델 중 하나인 얇은 금속 실테의 미스틱(Mystic)은 브릿지와 티타늄 코패드까지 하나로 이루어진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또 스틸러의 네이키드 나이트는 안정감 있는 프론트 프레임 디자인이 돋보이며 네이밍처럼 블랙과 다크 그레이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진영수 원장은 "스틸러의 브랜드를 모델별로 살펴보면 프론트의 상부와 하부 혹은 브릿지와 림의 다른 두께감 연출로 한층 더 자유롭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며 전했다. 이어 진 원장은 "스틸러는 한마디로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있는 브랜드다. 또 스틸러 안경 브랜드는 메탈라인의 한 획을 긋는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는 아이이어 광복점 안경원
부산 아이디어 광복점 안경원은 어느 때보다 빠른 패션 트렌드를 전개하는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 아이디어 안경원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상품을 빠르게 전개하고 올해의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보이는 이색적이며 유니크한 매장으로 알려졌다. 또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와 다채로운 시력검사 양안시 검사를 하고 있는 안경원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 기간에는 뮤지크(http://www.muzik.co.kr)와 스틸러(http://www.stealer.co.kr) 브랜드의 전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부산 아이디어 광복점 (051)244-6335
jun7564@fneyefocus.com 전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