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학기기 시장 강자로 우뚝

2016-02-12     전시현
신일광학

사후관리 철저히 신뢰도·직원 교육 기본

지난 1981년 설립된 ㈜신일광학(대표 박진수)은 프랑스 에실로사의 광학 의료기기를 국내시장에 독점 수입.유통하는 중견기업이다.

지난 2010년 하반기에는 신일광학은 회사의 조직과 관리시스템의 정비를 위해 영업팀, A/S팀, 무역팀, 관리팀으로 세분화하며,안경원의 필수 장비인 렌즈가공 및 검안시스템의 기기를 완벽하게 구성했다.

지난 1999년 프랑스 에실로사의 kappa기종을 런칭했고, 2010년 5월에는 검안시스템을 보유한 유니코스와 국내총판계약을 맺으면서 광학기기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이번 2016년 대한민국 안경광학 대전에 참가한 신일광학은 안경원 환경 변화에 맞게 고난도 가공기술까지 가능한 다양한 자동옥습기 제품을 잇따라 선보인다. 더불어 세계적인 안광학기기인 프랑스 에실로사 제품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안경분야에서 고가의 제품이라면 안경을 조제하고 가공하는 광학기기다. 적게는 몇 백에서 몇 천만원, 억단위의 제품들도 상당수 유통되고 있을 만큼 고가의 제품들이다. 여기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이 A/S다.

신일광학은 안경원에 근무하는 안경사들이 제품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제품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A/S 전문 기사가 방문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추후 정기적인 관리와 부품 등에 안정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박진수 대표는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고, 그에 뒤따르는 책임 지고 따르는 게 A/S다. 고가의 제품일수록 A/S에 대한 비중은 커지고 중요도는 더욱 높아진다. 사후처리가 되지 않으면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물론이고 회사 이미지와 신뢰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곧 매출과 직결되면서 회사의 존폐라는 기로에 서게 될지도 모를 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일광학 제품은 아주 작은 제품이라도 안경원에서 안경사들이 믿고 쓸 수 있도록 철저한 A/S 서비스를 비롯해 직원 교육을 철저히 시킨다"며 "제품이 좋고 나쁨을 떠나 고객이 제품을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게 신일광학의 기본생각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박 대표는 "또 안경사들이 광학기기 제품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일광학의 새로운 제품은 '2016 대한민국 국제 안경광학 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