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크리너 업체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

2016-03-11     전시현
지난 2~5일까지 서울국제소싱페어 박람회에 안경업체인 건영크리너가 참가했다. 건영크리너 부스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관람객들


건영크리너·코리아TMT
국내외 바이어 상담 진행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국제소싱페어 박람회가 개최됐다.

올해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는 총 419개사의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일환으로 개최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 49개사 78명의 해외 빅바이어들이 참가해 5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 의료와 관련 용품을 출품한 중소기업들이 700억원 이상의 상담 실적과 320억원 이상의 현장계약이 체결되는 등 동남아시아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경크리너 업체인 건영크리너, ㈜씨엠에이글로벌, ㈜알타비즈, ㈜코리아TMT 등이 참가해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등 해외 및 국내 바이어들의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광학제품용 렌즈크리너 전문 업체인 건영크리너는 초극세사 렌즈크리너, 미용크리너, 실리콘 코팅 마우스패드에 이어 최근 업계 최초로 핸드폰 전용 주머니 크리너를 개발, 국내 업계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엠에이글로벌의 초극세사 기능성 섬유제품은 고급 안경렌즈, 스크린은 물론 고가의 명품이나 보석류 그리고 민감한 표면을 스크래치 없이 닦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대구 동구에 있는 코리아TMT는 안경 크리너 대부분을 해외로 판매하는 수출전문 기업으로 알려졌다. 그외 알타비즈는 유럽은 물론 미주, 일본, 중국 등 친환경 제품을 수출하는 업체다.
전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