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틴트 선글라스가 인기가 많다(사진=픽사베이)
올 여름은 틴트 선글라스가 인기가 많다(사진=픽사베이)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해주는 패션 아이템이다. 선글라스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테와 색상, 모양 등을 따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올여름에는 레트로 감성의 틴트 선글라스가 유행이다. 마스크가 일상화됐는데 짙은 블랙 선글라스까지 쓰면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틴트 선글라스는 과거 1990년대 유행하던 아이템으로 투명한 렌즈에 여러 가지 색을 입힌 선글라스다. 블루와 레드 그러데이션의 고글 선글라스부터 투명한 뿔테에 블루 컬러가 더해진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까지 모양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색상 선택도 다양하다. 먼저 옐로우 그린 핑크 같은 팝컬러는 여름철 발랄하고 가벼운 옷차림에 생기를 더해줄 수 있다. 1970년대 느낌을 주는 베이비 핑크, 밀레니얼 핑크도 인기다.

미국색채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인 클래식 블루 색상은 우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정장에도 어울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