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외출 시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모자는 패션 아이템으로써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와 모발은 물론 눈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이를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 선글라스, 양산, 모자 등을 활용하는데 그중 모자를 멋스럽게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모자는 모양에 따라 코디가 달라진다. 기본 아이템 볼캡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룩에 어울린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나 검은 면바지를 입었다면 색감 있는 볼캡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벙거지라 불리는 버킷햇은 단조로울 수 있는 여름 데일리 룩에 힙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화려한 원피스와 함께 코디해도 좋다. 비비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블랙이나 네이비 등 채도가 낮은 컬러의 모자를 고르고, 화이트나 베이지 등 가벼운 컬러의 신발이나 가방을 매치하는 것도 좋다.
여름 휴가철에 많이 쓰는 밀짚모자(파나마햇)는 레이스나 리본이 달린 원피스나 점프슈트와 함께 코디하면 내츄럴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한 모자를 활용해 본인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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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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