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따져보는 것 중요
얼굴에 스킨과 로션을 바르듯 눈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아이크림을 바르는 사람이 많다.
아이크림은 눈가나 눈두덩이에 미백, 탄력, 주름방지를 목적으로 바르는 눈가 전용 화장품이다.
아이크림을 바르면 주름이나 미백 등 바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기능성 화장품'이란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은 일반 화장품을 '주름 개선', '미백'과 같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둔갑 시켜 판매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약청에서 공식인정한 주름개선제는 ‘아데노신’과 ‘레티놀’이 있다. ‘아데노신’은 피부세포 자생력을 회복시키고 콜라겐 형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성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크림을 살 때 이 두 성분이 있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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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