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를 보고 빈혈 여부를 알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눈동자를 보고 빈혈 여부를 알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현대인은 바쁜 일상 때문에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식사가 부실하면 빈혈이 일어날 수 있는데 빈혈은 혈액 속에서 적혈구가 담당하는 산소공급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를 말한다.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각 조직과 세포에서 필요로 하는 만큼의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지 못해 저산소증을 일으키게 된다.

빈혈은 신체 전반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좋다. 빈혈은 눈동자를 보고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눈을 볼 때 눈동자 주변에 실핏줄이 드러난다. 이 핏줄이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얗게 보인다면 빈혈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가 빨갛게 보이는 이유는 헤모글로빈과 산소가 결합했기 때문이다. 핏줄이 하얗게 보인다는 것은 피가 부족하거나, 피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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