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안질환은 보통 예방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쌍꺼풀 수술로 예방 가능한 것이 있다.
바로 '커튼 눈 증후군'이다. 커튼 눈 증후군은 눈꺼풀이 자꾸 감기거나 피로감이 쉽게 쌓이고 시야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커튼 눈 증후군은 창문에 커튼이 드리워진 것처럼 눈을 떴을 때 눈꺼풀이 처지면서 눈동자를 커튼처럼 덮어 눈이 작아 보이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커튼 눈커튼눈 증후군을 방치하면 속눈썹이 눈을 찔러 불편한 것은 물론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커튼 눈 증후군은 눈꺼풀 처짐이 원인이기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통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