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은 한번 망가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시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
사람의 시력은 6세가 되면 완성이 되기 때문에 그 전부터 시각에 자극을 많이 해 시력발달에 도움을 줘야 한다.
신생아 시절에 색상 대비의 모빌을 자주 보여주고 아기와 눈을 맞춘 후 다양한 표정을 연기하는 게 좋다.
아기방의 커튼도 가능하면 흰색보다는 색이 들어간 것이 아기에게 시각적인 자극을 주기에 좋다.
부모의 옷이나 화장도 시각 자극에 활용할 수 있다. 부모가 속옷이나 잠옷을 노란색과 빨간색, 혹은 흰색과 파란색 등 두 가지 색이 대비되는 디자인의 옷을 입으면 좋다.
입술에 빨간색 립스틱을 바른 채 아기와 눈을 맞추며 놀아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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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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