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교정을 위해 착용한 안경은 메이크업하면 불편하다.
도수 있는 렌즈 때문에 눈이 작아 보이고 안경테가 피부에 눌려 자국이 남기 때문이다.
이런 불편함을 막기 위해서 우선 선케어를 꼼꼼하게 바르는 게 좋다. 안경을 착용할 때 피부 화장은 매트한 것이 좋다.
파운데이션도 얇게 소량 바르는 것이 자국이 남지 않는 비결이다. 파우더로 콧대와 눈 밑을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아이 메이크업은 섀도를 이용해 음영감을 더하고 아이라인은 살짝 꼬리만 빼는 것이 좋다. 큰 눈은 연출하겠다고 아이라인을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답답해 보일 수 있다.
입술은 말린 장미 컬러로 은은하게 표현해 청초한 느낌을 연출하는 게 안경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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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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