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자기 전 불을 끄고 하는 스마트폰이 안암을 일으킬 수 있다.
모니터,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블루라이트는 망막에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장시간 눈에 노출되면 망막과 시신경에 손상을 입혀 결막염이나 백내장, 심하면 안암에 걸릴 수 있다.
자기 전 휴대폰을 하고 싶다면 되도록 불을 끄고 전자기기 사용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 외에도 일반적으로 태양광선, 형광등, 컴퓨터 모니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한다.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려면 전자기기에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깔거나 차단 안경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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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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