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피로 원인인 중심성망막증

심한 스트레스는 시력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심한 스트레스는 시력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시력에 장애가 올 수 있다.

갑자기 사물을 볼 때 휘어져 보이거나 작아 보인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시력 장애다.

이런 현상을 중심성망막증이라고 한다. 이는 망막 색소 상피층의 부분적 혈관으로부터 새어 나온 물이 망막에 고여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이 과분비 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커피, 과음, 흡연, 수면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을 취하면 3개월 이내 저절로 회복하지만 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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