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심한 날은 각종 이물질 때문에 메이크업하지 않는 게 좋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있다면 주의해서 해야 한다.
먼저 뷰러, 마스카라, 아이브로우, 브러시 등 도구와 화장품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먼지가 쌓이면 눈과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 황사가 심한 날 도구들이 깨끗하지 않은데 메이크업을 하고 나가면 황사에 섞인 미세먼지가 함께 눈에 들어간다면 더 심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황사가 심한 날은 눈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섀도 같은 경우 가루가 황사 바람에 섞인 미세 먼지와 함께 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미세한 가루로 이루어져 있는 섀도는 바람에 날리면 눈에 쉽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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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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