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가 사랑한 그녀, 블랙 카리스마로 무장!

투명하면서도 새하얀 피부, 짙은 이목구비, 고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맡은 역에 몰입해 시청자를 사로잡는 연기력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는 한소희를 발렌시아가가 알아봤다. 발렌시아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한소희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블랙 카리스마 뽐내는 중.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파워풀하면서도 자유로운 한소희의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눈썹 피어싱도 쿨하게, 골반 타투도 쿨하게

한소희가 발렌시아가 쇼를 위해 찾은 파리에서 셀피를 공개했다. 눈에 띄는 것은 왼쪽 눈썹의 피어싱, 보일 듯 말 듯 드러난 골반의 타투! '쎈' 캐릭터에 어울리는 요소들이지만 루즈한 데님, 깔끔한 크롭탑과 함께 매치해 쿨하고 캐주얼하게 소화했다.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xeesoxee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xeesoxee

 

▶스모키 메이크업을 곁들인 Y2K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갈매기 눈썹과 까치머리, 세기말에 어울리는 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 90년대의 자유로운 클럽키드가 돌아온 듯 힙하고 위트있다.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xeesoxee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xeesoxee

 

▶한국판 할리퀸? 보라색 아이섀도우도 찰떡

눈두덩이에는 퍼플, 치크는 코럴, 립은 핑크, 모발은 블론드! 세상 모든 색을 입었는데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배우는 한소희가 유일할 것.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이 떠오르는 스타일링이다.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xeesoxee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xeeso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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