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안경사회(회장 김대현)가 지난달 24일 지역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와 협약을 추진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연계를 통한 어르신 눈건강 증진에 필요한 굴절검사와 시력보정용 안경지원 등이 핵심 내용이다. 또 참여하는 안경원은 참여한 만큼 기부금 영수증 발행은 물론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안경원으로도 홍보가 될 예정이다.
김대현 회장은 “오늘의 협약이 안경사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눈건강 증진 기여는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안경사가 활동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명찬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복지사업을 마련해준 수원시안경사회 김대현 회장님과 안경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16개 안경원 원장과 지역노인복지관 6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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