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방식 딥핑→스핀 업그레이드… 변색 속도 빠르고 농도 진해

브라운·그레이 등 두가지 컬러… 비구면 설계 공급가 동일 책정

데코비젼(대표 주해돈)이 변색렌즈 관심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바시티 트리밴션신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바시티 트리밴션은 기존 딥핑방식의 변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스핀방식으로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다. 스핀방식은 변색 속도가 빠르고 변색 농도 또한 진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변색 성능이 강점이다.

여기에 구면설계에서 비구면설계로 업그레이드, 공급가격은 동일하게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안경원 매출 향상을 전방위적으로 서포트할 계획이다.

변색렌즈는 한 가지 제품으로 실내·외 모두 맞춤으로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내에서는 투명 렌즈로, 햇빛이 강렬한 야외에서는 진한 컬러의 렌즈로 바뀌는 형태이기 때문에 선글라스 대용으로 착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안경렌즈 기업에서는 변색렌즈를 필수적으로 출시할 만큼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있는 상황이다.

데코비젼 역시 순수 국내 브랜드인 바시티 트리벤션을 선보이면서 변색렌즈 주타깃을 겨냥하고 있다.

바시티 트리밴션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인 브라운과 그레이 등 두 가지로 출시했다. 자연스러운 컬러감으로 데일리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제품은 굴절률 1.55, 1.60, 1.67, 1.74 등에 적용됐다.

데코비젼 브랜드 관계자는 실내에서도 눈부심 방해없이 근무나 작업이 필요한 사람, 레저활동 등 아웃도어를 많이 즐기는 사람들에게 바시티 트리밴션을 적극 추천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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