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럭스 아이웨어가 9월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THEO 갤러리에서 ‘PATTERN4’를 주제로 강재원 작가와 협업 전시를 개최하며 아이웨어 디자인 철학을 알린다. 쏘럭스 아이웨어는 안경업계에서 국내 유명 작가들과 함께 아트 콜라보 전시회를 자주 펼치는 업체로 유명하다.

이번에 쏘럭스 아이웨어와 함께 협업 전시를 한 강재원 작가는 다방면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설치 미술가다. 강 작가는 미래의 조각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3D 프로그램상의 모델링 작업을 다양한 형태의 현실 조각으로 연계 혹은 파생하는 작품을 발표해오고 있다.

금속처럼 매끈하고 단단해 보이는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착시를 일으키는 작가의 인플레이터블(공기 주입식) 조각은 송풍기를 통해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조각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쏘럭스 아이웨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쏘럭스 아이웨어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에 대해 대중들에게 알리게 되어 뜻깊다”라며 “강재원 작가의 풍성한 예술 세계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쏘럭스 아이웨어는 레트로 무드의 클래식 스타일을 기반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해석한 브랜드다. 높은 품질의 소재에 미묘한 비율과 기능을 담아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술은 쏘럭스가 추구하는 핵심 방향이다. 쏘럭스는 25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총괄 디렉터의 기술 개발 능력과 쏘럭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아이웨어를 계속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