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장우영)가 지난달 20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직무 수행능력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대 안기능검사 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졸업예정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요소는 △문진 △우위안검사 △PD 검사 △굴절검사 △교차원주렌즈를 이용한 난시정밀교정 △교대가림검사를 통한 양안균형검사 △로타리프리즘을 이용한 양안균형검사 △편광시표를 이용한 양안균형검사 △처방전 작성 △검사시간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10년 이상 해당 직무를 수행한 산업체 전문가, 교내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종합적 관찰법, 질의응답 등을 통해 종합 평가에 나섰다. 직무수행능력을 충족시킨 학생들에게는 총장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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