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이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임직원 대상 ‘Love Your Eyes at WORK(일터에서의 눈 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직장에서도 눈건강 관리를 실천함으로써 이에 대한 중요성을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 진행됐다.

매년 10월 둘 째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수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다. 한국알콘은 올해 Love Your Eyes at WORK 슬로건을 되새기며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풍경을 바라보며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야외 산책 프로그램, 눈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실내 명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외에도 눈 건강 중요성의 의미를 담은 개성있고 창의적인 사진 콘테스트,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전 직원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내 캠페인 프로젝트 TF팀 리더를 맡은 한혜진 본부장은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구성하는 동안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회사의 사명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모두 다 함께 지역사회의 눈 건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안과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안과 검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경북 울릉군, 충북 보은군을 찾아 지역 보건소에서 10월 한 달간 6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