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렌즈는 지난 12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프로세이버엑스페디션 스포츠 고글 전용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 기준 99%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케미 퍼펙트 자외선(UV)’ 기능이 탑재돼 있고 개인 맞춤 디자인의 최적 설계로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착용자의 스포츠 고글 구조에 맞춰 설계돼 왜곡 어지럼증 현상이 적고 일반 선글라스 렌즈보다 10배의 고강도로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겨울 스키장 등지에선 자외선 반사광에 그대로 노출될 뿐 아니라 인파가 몰려 낙상, 충돌 등 눈 손상에 취약하다크고 작은 위험에 대비한 기능성 스포츠 고글용 안경렌즈 착용이 눈 보호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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