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국내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가 이달부터 대규모 안경 컬렉션을 론칭한다. 베디베로는 2024년을 맞이해 배우 ‘신민아’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 그녀의 러블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부합되는 다채로운 안경 컬렉션들을 선보인다.

최고급 아세테이트 소재를 다양한 컬러감으로 가볍게 표현한 ‘레인보우 컬렉션’부터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만큼 가벼운 ‘베타 컬렉션’들까지 다양한 신모델들을 선보인게 된다. 베디베로 관계자에 따르면 베디베로가 2024년 선보이게 될 선글라스 컬렉션 못지않게 도수테 컬렉션이 준비됐다는 후문이다.

베디베로 ‘베타 컬렉션’은 특히 안경 전체가 베타티타늄 메탈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피부 알러지 반응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레인보우 컬렉션’을 포함한 일부 ‘베타 컬렉션’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렌즈를 기본으로 제공해 렌즈를 교체하지 않고도 일상생활에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디베로는 오는 2월 21일 신상품 첫 론칭 이후 전국 면세점과 백화점은 물론 라운즈를 통해 베디베로 안경 컬렉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베디베로는 올해부터 새로운 뮤즈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 시즌별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디베로 측은 “신민아의 러블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2024년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하는 신민아와 함께 베디베로 또한 하우스 브랜드 강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베디베로는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더 다양해진 제품 라인이 준비돼 있다. ‘everyday vedivero day’를 슬로건으로, 매일 모든 순간이 특별해지는 베디베로 캠페인을 뮤즈 신민아 님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신민아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로맨틱 드라마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개봉한 ‘3일의 휴가’에서 엄마의 고마움과 흔적을 찾아가는 ‘진주’ 역할을 맡으며 또 한 번 연기자로서 재도약했다. 현재는 올해 TVN에서 방영 예정인 ‘손해 보기 싫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