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대표 방효정)이 워터렌즈 새 얼굴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 이달 중 새로운 지면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워터렌즈는 한국알콘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는 ‘데일리스 토탈원’ 근시난시용·멀티포컬을 비롯해 한달착용 렌즈인 ‘토탈30’ 근시난시용 등 제품이 출시돼 있다.

두 제품 모두 ‘워터그라디언트(Water Gradient’ 기술이 적용돼 오랜 시간 착용해도 촉촉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그라디언트 재질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과 높은 표면 함수율이 특징인 재질을 결합해 탄생한 3세대 하이앤드 제품이다.

워터렌즈 한달용 제품인 ‘토탈30’은 지난해 8월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한국에 제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많은 안경사들이 적극 추천할 정도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특히 원데이렌즈인 ‘데일리스 토탈원’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원데이와 한달착용 모두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알콘은 워터렌즈의 새 모델로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고민시를 발탁해 촉촉하고 선명한 눈빛과 워터렌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워터렌즈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고민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잘 부합했다는 것이 한국알콘 측의 설명.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마케팅 김혜영 본부장은 “알콘의 대표 콘택트렌즈 브랜드인 워터렌즈의 새 뮤즈로서 고유한 매력을 가진 고민시 배우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워터렌즈와 워터렌즈 한달용 모두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모델 고민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워터렌즈의 장점인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2월에 공개될 지면 광고를 필두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워터렌즈와 함께하는 고민시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워터렌즈 뮤즈로 활동하게 될 고민시의 새로운 광고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경원 홍보물을 비롯해 유튜브, 알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워터렌즈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고민시 워터렌즈 화보, 동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워터렌즈 모델을 홍보하는 한편, 안경원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방효정 대표는 “알콘은 콘택트렌즈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으로서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워터렌즈의 강점인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나은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