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보다 낮은 자세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극복하도록 최선 다할 것”

화합·변화·상생 키워드 새로운 안경사회 만든다

지난 1월 각 시도별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거치면서 전국 16개 시도안경사회 신임회장단 선임이 완료됐다. 전국 16개 시도안경사회 새로운 수장이 된 제22대 신임 회장단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자.

 

서울특별시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김원철

안녕하십니까? 22()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김원철입니다.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안부를 여쭙는 것조차 송구합니다. 갈수록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 계속 되고 있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서울시안경사회 회장에 당선 되었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미력하나마 저의 열정, 헌신, 노력을 통해 보스가 아닌 리더로서 활동하겠습니다. 서울시안경사회의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개선하겠습니다.

서울시안경사회는 하나입니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고, 내 생각과 다른 부분에 더 귀 기울여 경청하고 되새기면서 오직 회원을 위하고 하나되는 서울시안경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윤일영

이제 모두를 위한 더 큰 경기도안경사회를 완성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2대 경기도안경사회 회장 당선자 윤일영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후보 시절 경기도 시·군지역 방문하면서 주신 여러 제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 큰 경기도안경사회의 완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은 시작되었습니다. 회원 주권회복의 일환으로 약속드렸던 전자투표 의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회원이 주인인 경기도안경사회로 나아갈 것입니다. 신발끈의 매듭은 함께 당기지 않으면 묶이지 않습니다.

회원의 충실한 공복으로 허락하신 권한을 두려워하며 맡은 직분을 수행하겠습니다. 경기도 회원 여러분의 든든한 배경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천광역시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노수영

인천시안경사회 제22대 회장에 당선된 노수영입니다. 이 직책을 맡고 나니 굉장히 어깨가 무겁습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룩하신 업적에 조금이라도 누가되지 않을까? 잘 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들이 앞섭니다.

하지만 많은 대의원님들이 잘 이끌어주시고 전국 시도안경사회장님들과 협력을 통해 열심히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에게는 많은 현안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과대광고, 가격파괴 등은 항상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는 제 임기동안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김의섭

안녕하십니까. 부산시안경사회 제22대 회장 김의섭니다. 오늘의 부산시안경사회가 있도록 이끌어오신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들, 원로님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친애하는 부산시안경사회 회원 여러분. 저는 부산안경사 회원을 대신해 이 자리에 있으면서 낮은 자세로 부산안경사 회원님들을 섬기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기대와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회원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님들이 원하는 바를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빠르게 발 맞추고 경제불황속 회원님들의 권익증진과 실익을 추구하며 그 무엇보다 장사꾼이 아닌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정영록

안경사 회원 여러분. 광주시안경사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영록입니다. 회원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협회에 몸담아 봉사한 지가 어느덧 10여 년이 훌쩍 넘어 올해는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앞으로 임기 동안 가치소비 성향이 뚜렷해지는 시대에 맞춰 프리미엄 고가전략으로 회원들의 현실성 있고 특화된 안경사 전문교육을 꾸준히 준비 할 계획입니다. 또한 광주시 권역 민·관 그리고 보건의료 단체와 연대 강화하여 광주시안경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안경사 복지증진 등 회원들의 숙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내적인 자정과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고,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한다면 새롭고 더 나은 국민의 안보건 전문인으로 안경사의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남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진수진

반갑습니다. 22대 경상남도안경사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진수진입니다. 경남 안경사 회장으로서 다음 두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경남안경사회 회장으로 보스가 아니라 리더로 살아갈 것입니다. 보스는 자기성과만 자랑하지만 리더는 팀을 위해 희생합니다. 보스의 영향력은 떠날 때는 사라지지만 리더는 떠나면 시작됩니다. 보스는 사람들을 지배하지만 리더는 사람들을 섬깁니다. 보스는 뒤에서 사람들을 보내지만 리더는 사람들을 인도합니다. 저는 경남 안경사의 보스가 아닌 리더로 살아가겠습니다.

둘째,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면 노인이 아닌 어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어른이란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저는 안경사의 좋은 선배로 또 안경사의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전라남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이양일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안경사 회원 여러분. 21대에 이어 제22대 전남지역 안경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양일입니다. 코로나19 펜더믹 이후 업계에 순풍이 불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너무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수용 안경의 온라인 판매에 이어 최근 정부에서 민생규제 혁신방안으로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허용 실증특례를 추진 중 잠시 중단되었지만 언제 다시 우리에게 위기가 찾아올지 모릅니다.

협회를 중심으로 모든 안경계가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3년간 회원지원 사업에 공을 들였는데 올해에도 전남안경사 회원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좋은일, 기쁜 일 많이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대전광역시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양승빈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 안경사회 회장 양승빈 입니다. 대전안경사회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과 회원을 중심으로 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회원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사업을 실시 하겠습니다. 둘째로 시청, 구청 또는 교육청과 연계해 사회에 봉사하는 사업을 추진 하겠습니다. 셋째로 회원들 개인이 하기 어려운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여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힘들 때일수록 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안경사의 권리와 안경사의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개발할 때라 생각합니다. 대전안경사회는 올해도 회원과 소통하고 회원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원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이상미

저는 강원특별자치도 안경사회 회장에 당선된 이상미입니다. 22대는 안경사의 존재의 의의를 찾아가는 여정이자 공동체적 책임을 지는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행동이고 그 행동에는 반드시 명분과 철학이 수반돼야 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걸음, 그 첫발이야 말로 변화의 바람을 일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원도 안경사 회원분들과 함께 안경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폭넓은 고찰과 끈기를 바탕으로 간극을 메워 나갈 수 있는 화합과 결속을 위해 중앙회와 회원간에 소통하면서 안경사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고 안경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안경사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첫발을 내딛는 지금부터 각자도생이 아닌 공생으로 안경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이석원

존경하는 안경사회 회원 여러분, 무척 반갑습니다. 대구광역시 안경사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임무의 무게감과 책임감이 회원 여러분의 뜻을 실망시키지 않고 받들어야 하기에 이 막중한 역할에 열심히 하는 것 보다 잘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봅니다.

이 시대에 바라는 지역 안경사회의 역할은 어려운 여건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정책에 대한 적절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또 이 시대 안경사들이 안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대구시 안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경사의 미래는 빠르게 변화하는 안경업계를 중앙회와 지부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여 안경사들이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대구광역시 안경사회장으로 맡은바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충청남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장병실

6년 동안 중앙회에서 정책위원장으로 있으면서 김종석 협회장님을 보고 참리더는 무엇인가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충남지부의 모든 일에 동행하면서 회원들의 섬김과 희생, 봉사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 장광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째는 소통, 둘째는 회원지원사업, 셋째는 교육입니다. 소통은 회원 전체가 참여하고 즉각적으로 질문하고 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겠습니다. 회원지원사업은 회원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지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사업을 펼칠 것입니다. 교육은 단발성 교육이 아닌 체계적이고 연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가격이 아닌 실력으로 경쟁하는 풍토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북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송명재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22대 경북안경사회 회장으로 새롭게 인사드리게 된 송명재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회장으로 선임해주신 대의원 여러분들과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6년 동안 경북안경사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박희준 회장님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와 함께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정확한 시력검사·조제 가공을 통해 국민들 70% 이상의 신뢰를 받고 있는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야 합니다. 새로운 집행부는 좋은 정책은 계승 발전시키고 협력과 소통,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명하게 안경사 한 분 한 분의 권익을 위해서 활기차고 열심히 노력하는 경북안경사회를 만들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울산광역시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윤대영

안녕하십니까. 22대 울산안경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윤대영입니다. 저는 지금 어려움에 처한 작금의 안경원과 안경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던지겠다는 마음으로, 또 우리 선배 세대가 땀과 눈물로 키워온 안경사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심정으로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안경사를 위기에 빠지도록 하는 여러가지 폭풍우같은 문제들 앞에서 저는 한 사람에 불과할지 몰라도 이 난관을 극복할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필요하다면 나중을 생각하지 않고 끊임없이 날개짓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그 곳에 제가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저는 용기와 헌신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가장 낮고, 힘들고, 어려운 일은 제가 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안경사회 회원님들 저와 함께 해주십시오.

 

제주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고민성

안녕하십니까. 22대 제주특별자치도안경사회 신임회장 고민성입니다. 저는 9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안경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며, 안경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안 보건을 책임지는 안경사로서의 전문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회원들의 교육을 우선 과제로 정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며, 지부와 회원 간의 소통을 통하여 회원을 위한 지부, 하나가 되어 작지만 큰 지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024년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신연호

올해도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안경인들은 힘을 모아 보다 나은 시장을 개척해야 할 것입니다.

충북안경사회는 임원들과 회원을 중심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실행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소통하고 노력하는 충북안경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저에게 3년은 부족하니 3년 동안 더욱 열심히 일하라고 연임을 시켜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기쁨은 더하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2024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라북도 안경사회 제22대 회장 양해동

안녕하세요, 전북 안경사회 회장 양해동입니다.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소비 침체로 인한 매우 어려운 경기 한파입니다. 기업과 규제 개혁을 앞세워 우리 업권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고, 안팎으로 나쁜 소식뿐입니다.

앞으로 A.I 시대를 고려하면 안경업계 미래도 그리 낙관할 수만은 없을거 같습니다. 허나 상식도 무너트린 역사가 존재합니다.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국회 청문회에서 우리 목소리를 낼 수 있었고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이 우리 협회를 존중해주고 있습니다. 끝으로 어려운 일마다 성원 해주시고, 참여해 주신 전북안경사회의 모두 분들 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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