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수교육서 ‘교정수술후 안경처방’ 강의 들으며 솔선수범

()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은 지난 8일 열린 인천시안경사회 보수교육에 참석, 강연을 직접 청취하며 회원들에게 꼭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허봉현 회장은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열린 개강식에서 보수교육과 면허신고의 중요성을 어필하고, 산적한 현안과 향후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오후 보수교육 강연 중 소모 비전케어 손영현 교육팀장(중앙회 교육이사)안과적 수술 및 교정 수술 후 안경 처방강의에 참석했다.

손 팀장은 최근 안과적 수술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경원 방문 고객 중 수술 환자가 재방문시 또는 수술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을 대할 때 안경사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그는 안경사가 안과 수술과 관련된 배경 지식을 갖춰야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고, 그와 관련해 안경원에서 제품을 판매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먼저 시력교정 수술의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수술은 레이져 시력 교정술인 라섹, 라식, 스마일 라식이 있으며 안구내 렌즈 삽입술은 안내 렌즈 삽입술이 있다고 전했다. 시력 교정 수술후 대부분이 외부 광선으로부터 눈보호, 수술 후 상당기간 경과 후 근시 퇴행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며 안경원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력 교정 수술 후 안경 처방에 대한 내용, 노안 교정 수술의 종류, 노안교정 수술 후 안경처방에 대해 강의하고 마지막으로 수술 환자를 대할 때 유의사항을 전달하며 교육을 마쳤다.

한편, 허봉현 회장은 협회장 출마 당시 안경사 면허와 관련해 명찰착용 의무제를 실시, 면허자격정지 유무를 확인하고 면허이력제 도입으로 면허대여 및 1인 다업소 규제를 통해 벌칙조항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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