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1년뒤에도 억제 유지, 독자적인 Myo프리폼기술 적용

일반 단초점 세미렌즈 호환돼, 단초점대비 안구성장도 39% ↓

안광학 토털 솔루션 기업 셀젠(대표 이대범)에서 전개하는 소아 근시 억제 솔루션 마이오레스(Myoless)가 탁월한 성능과 효과로 안경사들 입소문을 타고 있어 화제다.

셀젠이 출시한 마이오레스는 임상시험 결과 해당 제품을 착용한 어린이의 73%12개월 후에도 근시가 크게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첨단 기술로 설계되고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뒷받침 되는 셀젠의 근시 관리 솔루션인 마이오레스는 소아 근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오레스는 망막의 코와 측두 비대칭에 적응하는 독특한 Myo 프리폼 기술 덕분에 안구 신장 증가를 방지한다.

유럽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시험에서 마이오레스를 착용한 어린이는 일반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어린이에 비해 12개월 후 안축 길이 증가가 39% 더 낮았다. 프리폼 기술로 제작된 마이오레스는 모든 일반 단초점 세미 렌즈와 호환돼 렌즈 재고를 줄여줘 비즈니스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또 렌즈 표면에 처리 흔적이 눈에 띄지 않아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마이오레스는 원시성 초점 흐림 이론을 기반으로 한다. 일반 근시 렌즈는 빛이 망막 주변면 뒤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는데, 이로 인해 눈이 더 길어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시가 악화될 수 있다. 대조적으로 주변부가 원시인 렌즈는 빛이 망막면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해준다.

Myo 프리폼 기술은 어린이 눈의 안구 신장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추는 첨단 혁신 기술이다. 이는 렌즈 뒷 면에 망막의 자연스러운 비대칭에 맞게 보정한 비대칭 원시 초점 흐림과 통합해 이뤄진다. 이로 인해 모든 빛이 망막면에 집중돼 안구 신장 성장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근시 진행을 늦출 수 있다.

Myo 프리폼 기술에는 두 개의 영역이 포함되는데, 중앙에는 세로축의 시야를 향상시키는 가로 7mm 타원형 모양의 선명한 시야 영역이 있고, 이러한 첫 번째 영역 주변에는 렌즈 하단에 +1.8D+1.5D(관자놀이 및 코 영역) +2.0D로 전략적으로 보정된 비대칭 주변 초점 흐림이 있는 근시 치료 영역이 있다. 이와 함께 신중하게 계산된 영역은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치료함과 동시에 최상의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전세계 조사에서 안과 의사들은 굴절 이상이 -0.50 ~ -1.006세 정도의 어린이가 근시 관리 안경렌즈 착용에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근시는 학창 시절에 발병하기 시작하며, 어린 나이에 발병이 향후 고도 근시의 전조가 된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는 추세다. 진행 가능성을 제한하려면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며, 근시의 첫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많은 안과 의사들은 권고하고 있다. 이에 마이오레스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근시 억제 솔루션으로서 적합한 제품이다. 근시 진행 속도 감소와 눈 신장 성장 감소, 선명한 시야, 일반 단초점 렌즈와 유사한 편안함, 탁월한 미학 등의 장점을 갖췄다.

셀젠 이대범 대표는 마이오레스는 안구 신장 증가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제품으로서 유럽 인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최초의 무작위 이중 맹검 연구에서 그 효과를 입증했다. 6~12세 어린이가 참여한 1년간의 연구에서 12개월 동안 마이오레스 렌즈를 착용한 어린이가 일반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어린이보다 안축 길이 증가로 측정한 안구 신장 성장이 39% 더 낮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마이오레스는 만족도 점수에서 단초점 렌즈를 사용한 경우와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이오레스 착용에 대한 원활한 적응성을 나타내는 것이며 효과와 착용감 모두 만족하는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마이오레스는 가격대 역시 안경사 분들이 부담가시지 않을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셀젠은 마이오레스 외에도 아시아인 특성에 최적화 된 누진다초점 제품인 ‘YSIAN’으로 안경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YSIAN은 부드러운 도수 분배로 인해 시야 이동이 매끄럽고 디지털 레이 패스(Digital Ray Path)’ 기술을 사용해 외곽의 난시를 줄인 것도 장점이다. 또 최적화된 자동 인셋 제공, 얇은 두께, 테 선택에 따른 자동 누진대 선택 등도 큰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뛰어난 시야와 Y-Tech 방식으로 근시 착용자에게도 향상된 시야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어 착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Y-Tech 방식은 누진대에서 렌즈 주변부로 갈수록 발생하는 불필요한 난시 증가율을 최소화 시켜줌으로써 근시에 필요한 독특한 시야 조건을 고려해주는데, 이는 미묘한 변화와 부드러운 도수분포를 보장한다. 또 난시가 렌즈 표면에서 어떻게 증가하는지 제어가 가능하고 누진대 양쪽에서부터 렌즈 주변부에 이르기까지 난시의 증가속도를 최소화시켜 도수에 있어 매우 미묘한 변화를 보장한다.

셀젠은 이외에도 히트상품인 오레브 편광렌즈 시리즈와 항균 기능·유해광선까지 차단이 가능한 김서림 방지 렌즈, 높은 함수율로 오랜시간 촉촉한 착용이 가능한 콘택트렌즈 오후에(O-HUE) 등을 선보이며 안경업계 내 유일무이한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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