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가 최근 ()대한안경사협회 안산시안경사회와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앞으로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대상자를 발굴·선정해 안산시 안경사회에 추천하고, 안경사회는 아동이 쉽고 편리하게 안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경원을 지정 운영한다. 안경 구입비는 시와 안경사회가 각각 50%씩 부담해 최대 14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에 참여하게 된 오광수 안산시안경사회 회장은 시력 관리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앞으로 아이들이 더 환한 세상에서 밝고 건강하게 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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