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
(사)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

fn아이포커스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5만여 안경사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업계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해주고 계심에 진심어린 박수와 함께 감사의 인사도 전합니다.

앞으로도 fn아이포커스가 업계 정론지로서 우리 안경사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 제공과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언론의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22대 집행부는 새롭게 변화하고 회원이 주인인 협회로 거듭나고자 회원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열심히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안경업계는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불법광고 행위,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 등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올바르고 정확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고 안경사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언론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업계의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명정대할 것은 물론이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안경계 내의 분열과 대립을 해소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경계에 당면한 여러 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갈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선봉에 fn아이포커스가 모범이 되어 안경사와 안경계는 물론, 국민들까지 아우르는 큰 그릇이 되길 기대합니다.

fn아이포커스 또한 우리 협회와 함께 회원들의 인식 전환과 발전을 위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우리 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 크게 비상하여 우리 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더욱 자리매김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