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글라스 위드렌즈 영도점은 부산 영도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안경원으로 남포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물론, 주요 상권들이 밀집해 있어 단골 고객과 신규 고객 확보가 용이한 곳에 위치해 있다. 김영 원장은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처음 이 자리에 오픈한 이후 2020년 지금의 상호인 스타글라스로 시작한지 이제 햇수로 5년째 접어든다. 다양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남녀노소 단골고객을 확보한 스타글라스 위드렌즈 영도점은 김영 원장을 포함한 직원 안경사들의 꼼꼼한 검안과 서비스로 영도지역 내에서는 이미 대표 안경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김영 원장은 저렴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와 비용이 들더라도 보다 완벽한 서비스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에 제품 구성에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트렌드을 빠르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들의 흐름과 컬러렌즈의 경우에는 유행하는 컬러에 대한 지식과 감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을 지난해 12월 부산 매장에서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부산 영도구를 대표하는 스타글라스 위드렌즈 영도점을 방문해 기쁩니다. 매장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020년 매장을 지금의 상호인 스타글라스로 리뉴얼 오픈하면서 위드렌즈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희 스타글라스 위드렌즈 영도점은 영도구 내 최대 안경원으로서 다양한 도수테 및 선글라스는 물론 최신 장비를 바탕으로 고객 분들에게 최상의 안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드렌즈의 경우 리뉴얼 할 때 처음 시작해 매년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위드렌즈 임직원 분들의 노력으로 국내외 기능성 콘택트렌즈와 화려한 컬러렌즈까지 모든 연령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만한 제품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콘택트렌즈 숍인숍 프랜차이즈가 있는데 위드렌즈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현재 병렌즈 수요는 거의 죽었고 콘택트렌즈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는 일반 안경원에서 진행하기 보다는 전문 체인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기성 체인 본사들처럼 가맹점에 강압적이거나 밀어내기가 일절 없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은 가심비를 따지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저렴한 제품만을 찾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가맹점도 제품을 저렴하게 받아야 하는데 위드렌즈의 경우 제품 종류도 다양한데다 가맹점들에게 다른 타 체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줘 훨씬 판매가 수월합니다.

위드렌즈의 영업정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면요?

PB제품의 경우 일회용 컬러제품이 전체적으로 판매 빈도가 높은데 위드렌즈는 착한 가격대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공급해 줍니다. 디자인 역시 10대~20대 고객들부터 30대~40대까지 고른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 많아 좋습니다.

위드렌즈의 베스트 상품을 꼽아주신다면 어떤 제품이 있을까요?

글로벌 제품부터 많은 제품이 있지만 위드렌즈 PB제품 중에서 ‘멜팅헤이즈’가 가장 잘 판매 되고, 무난한 컬러패턴을 갖춘 10P짜리 제품도 판매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위드렌즈의 경우 꾸준히 신제품 출시가 이뤄져 고객 응대 시에 다양한 제안을 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위드렌즈의 장점은 아무래도 원코드 시스템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도는 은근히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많이 찾아 주시는데 이 분들의 바잉파워가 매장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위드렌즈의 원코드 시스템은 글로벌 제품부터 다양한 컬러를 갖춘 PB제품까지 하나의 코드로 주문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은 기능성 제품을 많이 찾는데 위드렌즈 원코드 시스템으로 인해 다양한 스펙의 제품들을 갖춰 놓다보니 소비자가 찾는 제품이 없어서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본사의 가맹점 친화적인 적극적인 영업정책도 큰 강점입니다.

위드렌즈 본사에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위드렌즈 본사가 가맹점에게 너무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해주고 있지만 굳이 바라는 점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글로벌 제품의 경우 마진이 많이 남는 구조가 아니라서 PB제품 판매가 그나마 마진이 많이 남는데, 위드렌즈의 경우 아직 인지도가 기성 프랜차이즈들 수준에는 못미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성 프랜차이즈처럼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름만 말해도 알 정도로 히트칠 만한 제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홍보 부분에서 인지도를 더 끌어 올릴만한 마케팅이나 홍보활동을 활발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으로 콘택트렌즈 숍인숍을 고민하는 안경사 분들에게 조언의 말씀을 하신다면 어떤 얘기를 전하고 싶으신가요?

현재는 안경사들도 소비자가 어떤 것을 찾는지 트렌드를 알고 그에 대응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체인 시장은 개인 안경원이 그러한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체인은 체인대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로열티가 높은 브랜드는 피하고 최대한 착한 가격에 제품을 들여와야만이 주변 매장들과 경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 시장 또한 급변하는 요즘입니다. 저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뒤쳐지지 않고 최대한 맞춰 나가는 위드렌즈를 선택했습니다. 현재 콘택트렌즈에 대한 고민과 염려가 있는 원장님들이라면 위드렌즈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