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DIOPS 눈여겨 볼 기업 - 인터비젼
소상공인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연계 관련기술 공급
지난해 130개 안경원 도입… 안경사 96% “매출 도움 많이돼” 호평

안경 및 콘택트렌즈 가상피팅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안경업계 혁신기업 선두주자 인터비젼(대표 김재윤)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4)’ 참가를 확정짓고 안경사가 직접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요구를 충촉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가상피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터비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과 연계해 저렴한 비용으로 안경 및 콘택트렌즈 가상피팅 스마트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안경원에서 가상피팅 기술을 도입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향후 진화하는 시장 여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입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터비젼이 제공하는 안경 및 콘택트렌즈 가상피팅 스마트 기술은 지난해 약 130여개 안경원에 공급한 실적이 있으며, 도입한 안경원들은 도입 후 매출 증대 및 소비자 응대편의, 안경원 홍보 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출 부분은 도입 후 전년동기 대비 약 17%가 증대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안경사 대상으로 제품 판매에 대한 도움여부는 96%, 제품추천 및 선택 편의 제공에는 97%, 고객 응대 부담완화와 안경원 홍보 및 방문객 증가에는 71%, 신제품 출시 및 판매에는 89%의 안경사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답했다.

인터비젼 가상피팅 기술을 도입했다는 한 안경원 관계자는 인터비젼의 피팅몬스터는 안경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상피팅 기술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이로 인해 고객들의 안경원 방문을 유도하고 제품 판매도 보다 수월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팅몬스터가 매장에 없을 때 보다 안경원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훨씬 보기 좋다는 고객들의 평가가 많다. 천편일률적인 안경원 내부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부가 수익을 기대하고 싶은 안경원이 있다면 피팅몬스터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인터비젼은 원활한 가상피팅 기술 공급을 위한 기기를 기존 삼성 테블릿(14.6인치) 기반에서 24인치형 키오스크 형태의 제품을 추가해 안경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격에 대한 부담도 대폭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제품을 다양화 했다.

한편 해당사업은 이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안경원을 모집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인터비젼 (053-981-3070, 070-7797-3070, help@fittingmonster.com)으로 문의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스마트상점 홈페이지(https://www.sbiz.or.kr/smst/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