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컬러렌즈는 할로윈 상징 ‘잭오랜턴’ 연출
블루 컬러렌즈, 깜찍-발랄한 할로윈 스타일링 가능
삼각형 눈의 호박 얼굴, '잭오랜턴(jack-o-lantern)'이 거리 곳곳에서 짓궂게 미소를 보내고 있다. 31일 '할로윈데이(halloween day)를 앞두고 테마파크를 비롯, 유통·외식업계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할로윈데이에는 무엇보다도 독특하고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로 분장하고 즐기는 파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의상이나 소품을 이용해 할로윈 코스프레를 하고 이 날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과감한 코스프레가 부담스럽다면 소품을 한 가지만 사용하는 '원포인트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또 컬러렌즈 사용으로 포인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도 잊지 말자.
#블랙 계열 마녀모자와 그레이 컬러렌즈

#할로윈의 상징, 호박모자와 브라운 컬러렌즈

#할로윈 퍼플뱃 헤어밴드와 블루 컬러렌즈

아이콘택트 엄재호 대표는 “색다른 이미지 연출을 위해 컬러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할로윈데이나 크리스마스 같이 파티나 모임이 많은 시기에는 컬러렌즈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질 것이다”고 설명한다.
제조업체의 콘택트렌즈 마케팅 담당자는 “콘택트렌즈도 패션에 맞춰 선택하는 아이템의 하나로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눈 건강을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인증을 거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kkeehyuk@fneyefocus.com권기혁기자
권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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