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분회 안경지원사업

서울시안경사회 동작구분회(분회장 최귀철)은 지난달 26일 동작보건소에서 시력검사 및 안경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동작구청(구청장 문충실)이 주최한 이번 '취약계층 밝은 눈 찾아주기 안경지원 행사'는 저소득층 및 생활보호대상자 150여명 중 대상자별로 검안 시간을 나눠 혼잡함을 피해 보다 전문적인 검안으로 진행되었다. 또 학생의 경우 지정안경원에서 안경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시력검사표와 함께 선택된 테는 이후 안경원에서 조제, 가공되어 보건소에서 각 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귀철 동작구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구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동작구분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aperstory@fneyefocus.com 문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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