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es and Culture, K-Styl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국내외 VIP, 바이어,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한국안경산업문화교류전은 지난 70년간의 한국안경역사를 한국의 전통문화와 결합, 스토리텔링하여 호평 받았다. 한국안경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참석한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대한민국의 안경 역사를 재조명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한복명인 백현주 원장(백현주한복연구소)이 무대를 준비했다. 백 원장은 이미 미스코리아 한복패션쇼, 주한 대사 부인들과 함께한 '세계인과 함께하는 백현주 한복패션쇼' 등을 통해 우리 한복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한편 이정배 대한안경사협회 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대한민국 안경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결합한 좋은 무대가 되어, 세계인들의 뇌리에 깊이 기억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한국 전통 방식을 따라 건배 선창은 '위하여'로 대신하겠다"라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hdh0323@fneyefocus.com 한대희기자
한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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