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용
행복나눔안경체인 봉사단은 지난달 23, 24일 부산과 거제도에서 2백여 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가한 최다운 행복나눔안경 팀장은 "지난 8월 울산과 경주 나눔 활동 때에도 폭우로 인해 많은 고생을 했는데, 이번 부산과 거제도 나눔 활동에도 뜻하지 않은 폭우로 인해 힘들었다"며 "폭우 속에 찾아주신 어르신들의 격려와 따뜻한 말씀과 주머니에서 꺼내주는 사탕 한 알이 힘들었던 모든 상황을 보람과 희망을 통한 나눔으로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행복나눔안경은 동반성장을 실천하며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가맹점과 함께 고객신뢰와 매출향상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또 행복나눔안경은 지난 11,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보건복지부 등 정부 주관으로 열린 '2014 나눔 대축제'에 특별 부스를 마련, 동반성장을 위해 엘리샤코이 아이웨어, 폴 휴먼 등 협력업체의 상품을 전시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체인측은 가맹점 대부분의 매출이 플러스로 신장, 체인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노력하면 얼마든지 어려운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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